이란 혁명수비대 한국 국적 상선 나포 - 한국 대응은?
2021. 1. 5. 10:45ㆍ이슈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의 석유화학 제품운반선을 해양 환경오염을 이유로 나포했다.
나포란 적 또는 중립국의 선박, 탑재물을 해상에서 포획자의 권력 밑에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란의 입장은 "해당 선박이 해양 환경 규제를 반복적으로 위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선박에는 한국 선원 5명 외국인 15명 등 모두 20명이 승선해 있으며 메탄올 등 3종류의 화학물질(7천200t)을 싣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란에 선박의 조기 억류 해제를 요청하고 청해부대를 긴급히 파견했다.
한국 선박이 실제로 규제를 어겼다면 정당한 대가를 치르기 바라며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란은 명확히 책임을 질 수 있길 바란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언 사망,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 (0) | 2021.01.25 |
---|---|
치킨 125만원어치 시키고 '전액환불', 갑질 논란 - 공군 "사실 관계 확인 중 ...추후 조치 예정" (0) | 2021.01.12 |
코로나 신규확진 715명, 집단감염 줄어드나? (0) | 2021.01.05 |
신시아, 1408대 1 경쟁률 뚫고 마녀2 주인공 낙점 - 마녀2 개봉일자는? (0) | 2020.12.15 |
가수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최종 결론은? (0) | 202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