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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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7/6 기준) 신규 확진 1212명, 4차 대유행 시작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7/6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466명 늘어난 수준이다. 12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정점 당시인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역발생 1168명 해외유입이 44명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3차 대유행 정점에 1240명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4차 대유행에서는 이제 시작 단계에서 벌써 12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확산세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2021.07.07 -
코로나 신규확진 715명, 집단감염 줄어드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0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금일 신규확진자는 715명 그 중 지역발생 672명, 해외유입 43명이다. 특히 수도권 환자가 455명으로 전일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집단감염이 다소 줄어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 부디 앞으로도 모두 방역에 참여하여 백신,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별탈 없길 기도한다.
2021.01.05 -
윤미향 노마스크 와인 모임 논란, 모임 당일날 페이스북엔 "잠시만 멈춰 주십시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지인들과 '와인 모임'을 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미향 의원은 논란이 일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을 기념하기 위한 모임이었다며 사과했으나 길원옥 할머니의 실제 나이는 92세로 알려지며 오히려 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와인 모임이 있었던 12월 7일 윤미향 의원은 페이스북에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심각하다며 "다 같이 멈춰달라"라고 호소했다. 페이스북에는 국민들에게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보내지만 그날 저녁에는 다수의 인원들과 와인 모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지금 솔선수범하여 자제해야 할 의원이 와인 모임을 하는 사진을 보란듯이 SNS에 게재하는 것이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20.12.14 -
코로나 19 3차 대유행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주요 방역조치는?
이틀 연속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이 넘게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단계는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국적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되는 상황이다. 전국의 중증환자 병상 수용 능력을 중요하게 참고하여 판단한다. 2.5단계에서 전국의 국민은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구체적으로는 50명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 노래연습장 등 집합 금지, 주요 다중이용시설 21시 이후 운영 중단 등이 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 이런저런 모임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년만 다 같이 참고 내년에 모두 웃으며 신년 모임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