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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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난이도는 ?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과 같은 출제 난이도"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은 2021학년도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하며 극도로 어려운 문항은 출제하지 않는 방향으로 출제했다고 전했다.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라는 말이겠지? 이번년 수험생들은 한해 동안 학교도 제대로 못나가고 코로나로 인해 학원, 독서실 등을 다니는 데도 많은 제약이 따랐는데 어려운 한해를 보낸 만큼 모두들 좋은 성과를 거둬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막판에 3차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혼란이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래도 잘보면 잘본대로 수고했고 못보면 못본대로 수고한 것이니 너무 수능성적에 목숨걸지 않길 바란다. 주변 사람들..
2020.12.03 -
부산 3단계로 격상, "수능까지 코로나 봉쇄 각오" - 격상 기간, 구체적 방침은?
부산시에서는 오늘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지자체의 공식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부산의 경우 추가 조치를 통해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12월 3일 수능 당일까지 72시간 동안 바이러스를 최대한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12월 1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3단계가 되면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 및 국공립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더불어 1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하게 된다. 발표를 하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방역은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다. 수험생 한 사람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코로나 봉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0.11.30 -
코로나 3차 대유행 시작? 일일 확진자 '313명' 발생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말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31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한다. 정부는 확산세를 꺾기 위해 수도권, 광주, 강원 일부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지만 당장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이뤄지고 있어 확산세를 잡기는 힘들 것 같다. 최근 감염 사례를 보면 생활 공간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일상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당장 밖으로 나가봐도 모두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카페, 식당, 술집 모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소상공인을 생각하면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건 부담이 큰 일이지만 일확진자 300명대라면 단계를 격상하는게 맞지 않을까? 정부의 입장에서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시키고 국민들이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하라..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