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7/6 기준) 신규 확진 1212명, 4차 대유행 시작

2021. 7. 7. 10:00이슈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7/6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466명 늘어난 수준이다. 12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정점 당시인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역발생 1168명 해외유입이 44명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3차 대유행 정점에 1240명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4차 대유행에서는 이제 시작 단계에서 벌써 12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확산세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